Author : LogiReporter / Date : 2017. 12. 1. 16:20 / Category : 기획
2017년 8월
코리아쉬핑가제트 김동민 기자의 물류산업 최신 동향
문의 및 제보 : logipress@hanmail.net
물류산업·SCM 최신동향 2017년 8월
SCM | *4차산업혁명시대 리딩할 공급망관리(SCM) 혁신방향 *공급망관리 디지털화 전략 및 적용 가능한 기술 |
유통 | *쿠팡 위메프 이커머스 라이벌 구도 *이마트 유통업계 악재 속 선방 *국내 유통업계 ‘빅데이터’ 화두 *美 유통업계 AI 붐 *대형유통업체 헬스앤뷰티스토어로 성장 돌파구 모색 *글로벌 유통기업 최우선 관심사는 ‘소비자 로열티’ *공정위 대형유통업체 규제‧과징금 강화대책 *폭염 특수 누리는 ‘고온 경제’ |
센터 | *SK, 중국 물류센터기업 투자 *CJ건설 물류센터 사업 집중 *아마존, 열차 이용한 이동창고 특허 신청 *물류단지개발자문단 기능 강화 입법 예고 *롯데-신세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설립 난항 *中징동(JD), 완전 자동화 물류센터 공개 *싱가포르투자청, 국내 물류센터 첫 매각 무산 *도드람양돈농협, 충남서부 물류센터 준공 *아마존, ‘수중창고’ 관련 특허 출원 *창고공유 플랫폼 ‘아이스페이스’ 론칭 |
국내 | *우버이츠 국내 정식 출시 *우수물류기업인증 실효성 논란 *한국해운연합 출범 *대신정기화물자동차 공동집배송센터 인천에 설립 *메쉬코리아‧원더스 등 물류스타트업 연이어 투자유치 *해상운임 인상에 콘솔사 수익성 악화 *김해신공항 건설 첫발 *CJ대한통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영업이익 기록 *CJ대한통운‧中 챠이냐오 글로벌 풀필먼트센터 출범 *상반기 컨테이너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한국해운 M&A로 위기 돌파해야 *선박 배출가스 대기오염 주범 몰려 *국적 해운사 5곳 태국 베트남시장 공략 ‘맞손’ *최저임금 인상, 물류자동화 시동 |
국제 | *글로비스 미국 물류회사 ITSTL 인수 정밀 실사 *DHL 스마트 안경 활용한 ‘비전 피킹’ 도입 *CMA CGM 2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 발주 *북미항로 성수기 선복부족 표면화 *DHL 맞춤형 배송서비스 ‘온디맨드 딜리버리’ *가트너 2017년 상위 공급망 기업 발표 *반품 포장지 동봉 공급사슬 관리에 효과적 *美, 2021년까지 160만기 상업용 드론 예측 *日, 2020년 트럭 군집주행 실용화 |
scm
*가트너 2017년 상위 공급망 기업 발표
컨설팅 기관 가트너 2017년 세계 공급망 상위 25대 기업 명단 발표. 유니레버 작년에
이어 연속 1위 차지. 날도날드 2위 유지. 지난해 6위였던 인디텍스는 3위로, 시스코
시스템즈는 7위에서 4위로. 한국 삼성전자는 지난해 8위에서 25위로 하락.
가트너 과거 10년 동안 최소 7회 이상 5위권에 속한 기업 ‘마스터 카테고리'로 분류.
애플사와 P&G, 아마존은 이번 순위에서 제외.
2년 연속 1위 차지한 네덜란드계 기업인 유니레버사는 물류 측면에서 유럽 주요 물류
네트워크인 9곳의 물류센터를 택배형 접근 방식인 포인트 투 포인트 네트워크로 통합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음.
우리나라 기업 공급망 자료 수집에 한계. 공급망 수준 평가 위한 기준 마련 어려워.
국내 물류기업 SCM 관련 역량 및 현황 조사 할 수 있는 지표 구축 필요성. (공영덕 연구)
유통
*미국 유통업계 AI 붐
미국 슈넉스(Schnucks) 마켓. ‘탈리’ 로봇 사원 운영 . 지난달 31일 도입한 탈리는 하루 세 번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음료, 기저귀 등 재고 체크. 데이터 수집. 그간 매장 직원이 하던 일을 로봇이 대체.
로봇 운영으로 매장 운영 비용을 줄이고, 매장 직원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손님에게 더 집중하려는 계획. 시범 서비스 결과를 보고 100개 매장으로 탈리 확대 보급 전망
미국 유통업체 타깃(Target)도 지난해부터 로봇 도입 테스트. 지난해까지 부정적 인식 강했으나 올해 들어 분위기 바뀌어. 매장 내 로봇 도입, 회사 내부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효율 극대화 노력 진행
과거 유통 매장들이 바코드나 IT시스템, 무인 정산기 도입했던 것처럼 시행착오 겪으며 로봇 AI 도입 가속도 붙어
*국내 유통업계 빅데이터 전쟁
온라인몰 더샵. 최근 빅데이터 시범사업 참여할 약국 100곳 신청 받아, 10월 정식 서비스 오픈. 이미 복수의 업체들 유사 서비스 준비 중
빅데이터 서비스 내용
▲고객이 무엇을 사러 올지 미리 알 수 있다
▲가까운 미래 어떤 제품이 잘 팔릴지 예측할 수 있다
▲상위 50개 일반의약품의 다른 약국 판매
▲지역 약국 중 내 약국 매출 순위
▲지역 주변 상권 분석
약사 “그간 단체 SNS단체 방에서 유추했던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특화된. 데이터는 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
백화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고객 성향에 맞는 정보만 선별해 보내는 앱, 외국어 번역 기능 갖춘 쇼핑 도우미 로봇 도입 등.
신세계백화점 고객 5백만명 온오프라인 구매 기록, 성별, 연령, 구매빈도, 장르별. 구매주기, 최근구매 등의 정보 빅데이터로 만들어 맞춤형 광고 진행(앱). 신세계 맞춤형 광고로 마케팅 적중률 높이고, 연간 1000억원 넘는 매출증대 효과 기대
IT기술 발달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 높일 수 있는 연구 추세. 고객들이 새로운 쇼핑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상황.
다만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선별작업은 반드시 거쳐야 할 것
*글로벌 유통, 우선 관심사는 소비자 로열티
글로벌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소비자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KPMG 인터내셔널 전 세계 유통 소비재 기업 경영진 526명 대상으로 비즈니스 전략, 고객 쇼핑 행동 분석에 관한 현황 및 미래 패턴 변화 예측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발표
봉찬식 삼정KPMG 상무 “유통 소비재산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파급 영향이 상당한 가운데,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제대로 된 전략 방향 구축 및 선제적 시장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그는 “데이터 기반으로 한 경영성과 분석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이 수반돼야 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패턴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의 고객 행태 분석을 토대로 개인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에 힘써야"
*국내 대형마트 점포 감소세
국내 대형마트 점포 감소세 접어들어. 온라인쇼핑과 직거래 시장 규모 확대로 인한 매출 부진과 월 2회 의무휴업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전반적인 구조조정 추세로 분석
업계에선 본격적인 대형마트 정체기가 시작됐다는 평가. 1인가구 증가와 온라인 쇼핑 강세로 인해 전반적인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업계 “대형마트 시장 포화상태 이르렀다고 봐야. 각종 규제와 반감 정서로 대형마트 출점에 반대하는 곳도 많아 신규 점포 오픈을 진행하는 데 부담이 큰 상황"
물류센터
*SK, 중국 물류센터 기업에 3720억원 투자
SK 지난달 27일 이사회 열고 중국 2위 물류센터 운영기업인 ESR(E-Sharng Redwood
Group) 지분 11.77% 인수하기로 결의
인수 배경은 중국 내 전자상거래 시장 폭발적 성장. 연평균 36% 성장률. 2018년엔 미국 시장의 약 2.5배인 1000조원 대 돌파 전망
ESR 2011년 설립. 중국 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에 물류센터 운영, 우리나라 고양시 등에 건설 중인 것까지 포함하면 전 세계 112개 물류센터 보유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몰 알리바바와 JD닷컴 외에도 아마존, H&M 등 주요 200여 개
고객사를 보유
*화성 장안산단 대형 물류단지 개발 논란
화성 장안산단 일대 조성 예정인 대형 물류단지가 대규모 산림훼손에 따른 생태계 파괴와 난개발 논쟁이 휘말려 논란
이 단지는 장안면 어은리 일대 30만3000제곱미터 임야 부지에 건립 예정
지가가 상대적으로 싼 임야가 단지 예정지로 낙점. 표고가 최대 100m 달해 산지를 깎아야 해 환경파괴와 산사태 우려
조성사업 시행자 ㈜코리아2000 측은 단지 내 입주 기업 여부와 경영 지속 능력 등을 평가하는 국토교통부 실수요 검증을 지난달 말 통과. 사업 승인 허가 준비 중. 최종 허가를 마치는 즉시 오는 2021년 완공 목표로 공사 착수.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측 “이번 입지 외에 추가 입지 비교 분석해 최적의 대안 찾아야”
*구리 갈매지구 내 이마트 물류센터 건립 철수
더민주 윤호중 의원 이달 13일 구리 갈매지구 이마트 물류센터 건립 철회 밝혀
구리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에 대형물류센터 건립 추진되면서 지역주민들이 교육환경 저하 및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건립 반대
지역주민 물류센터 건립 반대 서명운동 벌여
택배 차량으로 인한 안전,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지역 주민 부정적 평가
백경현 시장 “자족유통시설용지에 대형물류센터 등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고용지 제척과 획지분할 등 계획”이라며 “해당 부지는 구리도시공사가 매입해 공공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설명
*中 알리바바·징동 물류센터 스마트화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징동(JD) 세계 최초 무인 완전 자동화 물류센터 공개
쿤산에 위치한 무인 택배 분류 센터에서는 택배 집하, 분류 및 상하차 전 과정에서 인력의 도움없이 전자동 시스템으로 진행됨
징동에 따르면 현재 물류센터에서 일부 작업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무인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전 과정을 자동화 한 사례는 최초
1위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물류자회사 차이냐오 역시 물류센터 스마트화. 차이냐오 후이양 물류센터에서는 기존의 사므타 창고보다 더 많은 백대에 가까운 로봇이 운영. 이들 로봇 때에 따라 협업도 하고, 독자적으로 업무도.
로봇이 많아질수록 시스템 운용과 컨트롤 더욱 어려워져. 상호 충돌, 최적의 업무 동선
파악, 로봇이 한쪽으로 몰리는 체증 현상 예방 등 고려해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
차이냐오 물류센터 징동과 달리 100% 완전 무인 시스템은 아니지만, 인력 노동량 대폭 줄여.
징동 회장 “무인기 무인트럭 무인창고 도입 및 운영으로 효율을 대폭 늘려, 소매 혁명
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
징동은 현재 베이징에도 무인 창고를 건설. 내년 11월 11일 광군제 전에 건립 되게끔
징동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이용해 완전 무인 창고를 실현한다는 계획
징동 측 “앞으로 12년 무인화 자동화로 업무 효율성 제고로 징동 매출액은 적어도 수십 배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그러나 직원 수는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물류로봇 전문 서비스 분야 중 가장 유망
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물류로봇은 2016~2019년 예상 판매 대수 기준, 전문 서비스 로봇의 53% 차지하며 전문 서비스 로봇 중 가장 유망할 것으로 분석
비제조환경에서 물류로봇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고 설명.
미국 아마존 물류센터 내에선 총 4만5000대 이상의 물류로봇이 운영 중. 이 덕분에 상당한 물류비용 절감과 처리시간 및 효율성 증가에서 성과
하지만 여전히 물류로봇 기능은 이송 기능 등으로 제한적.
중장기적으로 물류로봇 기술개발은 24시간 무인작업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갖는 물품을 인식하고 파지하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아마존 ‘이동창고‘ 특허 신청
아마존이 드론과 철도·트럭 등 운송수단을 융합해 스스로 돌아다니며 상품을 배달하는 무인 물류센터를 구상 중.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에 ‘철도와 선박, 트레일러트럭 등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무인 물류 센터‘ 특허 출원
천장에 자동문이 설치된 컨테이너 모양의 물류센터에는 많은 상품이 실려 있고 배송 드론이 상주. 고객이 주문하면 내부 로봇팔이 즉시 물건을 꺼내 드론에 싣고 천장의 자동문을 통해 날아가 배송한 뒤 돌아오는 구조. 철도, 선박, 트럭 등 다양한 곳에서 가장할 것으로 전망
한편 아마존은 수중 물류창고 특허도 확보했다. 특수 탱크나 호수 등 지정구역에서 물속에 제품을 수납하는 기술. 포장 된 제품은 공중에서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는 식
*대신정기화물 인천에 공동집배송센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인천 서구에 공동집배송센터 건립. 이달 7일 인천 송도 G타워 투자유치센터에서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인천 서구청과 투자협약 체결.
아라뱃길 물류단지내 2만551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 대신화물 333억원을 투입해 최신식 집배송시설 건물 1개동, 창고 1개동, 근린생활시설 1개동 등 총 3개동 건립
인천시 공동집배송센터 건설에 따른 직간접 경제효과는 10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국내물류
*우버이츠 국내 상륙
우버 음식배달 서비스 우버이츠 앱 국내 출시. 차량호출 앱과 동일한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배달대행 서비스 앱. 이용자가 앱으로 원하는 식당의 음식 주문하면, 근거리에 배달 파트너스인 배달원과 연결돼 음식 배달.
강남구 이태원 지역에서 서비스 운영 시작. 다른 지역으로 확대 예정
기존 배달 직원은 중국집 피자 전문점 등에서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이나 배달대행업체
직원으로 한정. 우버이츠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배달원 등록 가능. 수수료 수익
배달 수단은 자전거 오토바이 도보 자동차 등 자유로움.
우리나라는 배달은 무료라는 인식 짙어, 우버이츠의 비싼 배달 수수료는 성공의 걸림돌
*해운법 개정안 논란
정유섭 정인화 두 의원이 발의한 해운법 개정안이 해운물류업계 초미의 관심사
2자물류기업 그룹계열사 물량만 취급, 타 업체 물량 중계(포워딩) 금지
데일리로그에 따르면 해수부 관계자 최근 3년간 평균 외부물량 70% 넘는 기업은 시행령에서 단서를 달아 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 검토 의견 내놔
CJ대한통운과 해양수산부가 해운법 개정안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 외부물량 70% 이상 문구 시행령에 들어가면 CJ대한통운을 위한 맞춤식 법안 우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해운법 개정안 병합심사 예정
법안 통과시 CJ대한통운 포워딩 사업 독식 및 외국계 이탈 우려도
2자물류사 관계자 언론 및 선주협회 통계자료는 오류라는 반박도. 단순 매출액 대비 물동량을 계산하는 건(항만하역, 택배매출 등 포함)
*한진-농협 업무협약, 택배 물량 증가 전망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 한진과 농협의 업무제휴로 추석연휴 하반기 택배 물동량 증가로 한진의 실적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
최근 농협은 한진과 업무협약 맺고 택배 접수 및 배송서비스 사업 시작. 전국 농협과
축협, 하나로마트 등 농협의 경제사업장 4천여 곳에서 택배 접수 및 배송서비스 시작
농협은 농축산물 판매 확대, 한진은 물동량 확대를 통한 사업 활성화 기대
*한국해운연합 출범
한국해운연합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두우해운 범주해운 SM상선 장금상선 천경해운 태영상선 팬오션 한성라인 현대상선 흥아해운 14개 선사 결성
글로벌 해운동맹과 근본적으로 차이, 각 해운사 간 노선 및 선복량을 일부 교환하는 만큼 규모의 경제가 향후 연합의 성패 좌우할 것으로 전망
선사들은 선복(선내 적재화물) 교환 확대, 항로 합리화, 신규 항로 공동 개설, 해외 터미널 공동 확보 등을 함께 추진.
해운연합 출범으로 역내에 몰린 해운사들의 과당 경쟁 지양, 원양선사 육성 위한 실험이 될 것이란 분석.
*물류스타트업 연이은 투자유치
메쉬코리아 네이버로부터 240억원 투자 유치. 네이버 투자 이유는 ‘부릉쓴’ 등. 메쉬코리아 시스템 기술력 염두에 둔 것. 네이버쇼핑, 네이버톡톡, 일본 네이버 라인 등 향후 배달서비스 연계 전망
메쉬코리아 이번 투자 유치로 수도권 중심 물류거점을 전국으로 구축해 라스트마일 물류 인프라 한층 강화 할 계획.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배송기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바꿔 나간다는 전략.
원더스 25억원 규모 투자 유치 완료. 국내 벤처캐피탈 다수. 해당 투자금 활용해 자체 도심형 배송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
*김해신공항 건설 첫발
국토부 지난 4일 김해신공항 건설과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혀. 김해신공항의 시설과 운영계획을 확정할 기본계획 용역 본격화
문재인 대통령 김해신공항을 유사시 인천공항 대체할 수 있는 공항이자 영남권 관문공항으로 약속.
김해신공항 건설 시 부산신항, 김해신공항, 철도가 연계돼 시너지 나타날 전망. 실제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 기업 상당수, 김해신공항 건설되면 항공물량
인천공항에서 김해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힘.
*현대상선 매출액 증가, 영업손실 지속
현대상선 2분기 매출액 1조2420억원, 전년 동기 대비 2251억원 증가(22.1%)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상승.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
영업손실 1280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62억원 줄어. (전년도 2543억원)
당기순이익은 1738억원 기록. 적자 전환. 전년도 (2159억원). 대형선박 및 대형 컨테이너 확보 비용 발생이 주요 원인. 선복량 46만TEU 수준.
국제물류
*글로비스 미국 ITSTL 인수 실사
현대글로비스 북미 복합운송업체인 아이티에스 테크놀로지 앤로지스틱스 인수를 위해
정밀 실사 돌입
ITSTL의 지난해 매출액은 3천억~4천억원, 영업이익은 200~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주력사업은 컨테이너 트레일러 하역인 ‘인 터미널’ 서비스.
주요 고객은 철도 물류사인 유니언 퍼시픽, 비앤에스에프 등. 연간 700만대가 넘는 컨테이너와 트레일러를 처리. 현대 기아차 유관 사업인 자동차 하역 부문도 수행. 일평균 처리하는 자동차 하역은 1500대 달해.
콘 글로벌 부문을 통해 물류 저장 판매 보수 유지 등의 서비스도 제공. 미국과 멕시코 등에 14만9천개의 컨테이너 보유. M&A로 내부거래 비중 낮추려는 의도도.
업계 “인수 큰 틀 작업은 마무리, 조만간 주식매매계약 체결 전망"
*DHL 증강현실 이용해 작업 효율 높여
DHL AR(증강현실) 접목한 작업 효율화 실험 성공. 스마트 안경을 통해 작업자의 양손을 자유로운 상태에서 다양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함.
DHL 유럽, 미국 등 전역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비전피킹 파일럿 프로그램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혀.
AR 접목을 통해 업무 정확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 물류창고 내 특정 제품의 구역 및 위치, 주문 수량, 수하물 하역 장소 등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 받아 작업자 업무 중 두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크게 증대
스캐너 장비 불필요. 작업 리스트 보면서 확인 하지 않아도 돼. 오류 줄고 정확도 높아
테스트 결과 생산성 평균 15% 향상, 업무 정확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