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LogiReporter / Date : 2016. 8. 30. 15:29 / Category : 기획
2016년 8월
코리아쉬핑가제트 김동민 기자의 물류산업 최신 동향
문의 및 제보 : logipress@hanmail.net
SCM | *DHL 보고서 아태지역 무역 지역 SCM 큰 영향 예상 *중국 사드배치, 국내 기업 영향은 |
유통 | *농협 온라인 전용 몰 개장 등 이슈 *이베이코리아 관련 최근 이슈 *풀무원 푸드머스 ‘양지물류센터’ 스마트 통합물류센터로 *판알피나 3D프린팅 기업 Shapeways와 전략적 제휴 *미국 콜드체인 업계, 싱가포르 성장 잠재력 주목 *편의점·폭염 유통업계 성장 견인 *농축산물 유통 플랫폼 ‘카카오파머제주’ 오픈 *함안군, 농산물산지유통시설 내년 착공 |
센터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전자상거래 물류 허브항 육성 *물류센터 생산성 향상 위한 자동화 기술 현황과 미래 *FM Logistics, 물류센터 내 드론운영 테스트 *삼성전자 시카고 교외 대형물류센터 마련 *추석 앞두고 물류센터 물량 증가 *일본 도시바, 물류 하역작업 전용 로봇 개발 *현대로지스틱스 서울복합물류 지분법 손실 *제주 물류단지 조성 최소 16만㎡ 필요 |
철도 | *최근 이슈 및 서울-제주 고속철도 JTX 건설 관련 타당성 *코레일 고속화물열차 2대에서 6대로 증차 *오봉-부산신항 냉동 ‘컨’ 화물열차 운행 *친환경 수송효율 갖춘 컨테이너 용기 개발 *동서고속화철도 국내 최단 물류통로 역할 기대 |
항공 | *저가항공사 에어서울 출범, 에어부산 이어 두 번째 이유, 그리고 경쟁 과열 *에티하드항공 45개 인기 노선 최대 50% 할인 *한진해운 법정관리 가능성에 대한항공 주가 급등 *저가항공사 부문 브랜드 가치 순위 |
해운 | *한진해운 관련 이슈 *중국 2018년까지 주요 항만 및 물류원구에 인입철도 건설 계획 *비용절감을 위해 브레이크 벌크선사 간 협력 가속화 *중국 항만,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 제기 *파나마 운하 확장 여파로 파나막스 선박 처리 곤란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 이사회 중동 UASC와 합병 세계 5위 정기선사 탄생 *세계 선대 증가율 둔화 *초대현 컨테이너선 등장과 메가 얼라이언스 출현 GTO 대응 *중국원양해운그룹(COSCOCS) 중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약 180억 달러 융자 확보 *드류리, 2009년 금융위기 수준이하 선사 수익 전망 |
SCM
*DHL 보고서, 아태지역 무역 추가세 지역 SCM에 큰 영향 예상
DHL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역 추세 및 SCM의 영향 보고서 발간’ 글로벌 무역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요성 지속적 증가. 해당지역 내 무역 30년까지 글로벌 주요 무역의 약 50% 이상 차지할 것 전망. 중국 인도 베트남 중심 성장 예상. 해당지역 내 가치사슬과 시장에 더욱 집중할 필요 있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성장 핵심요인으로 해당지역 제조업 허브와, 소득수준 증가 및 해당지역 내 전자상거래시장의 발전 꼽힘. 기회가 풍부한 반면 다양한 변수 고려해야. 기초 인프라 부족 및 법규제도와 관세 등 복잡해 공급사슬망에 부정적 영향 끼칠 가능성. 이 지역 주요 소비자들은 기술적응력 높은 젊은 세대로 기업은 반드시 옴니채널 전략을 채택해 마케팅과 같은 프런트-엔드와 물류와 같은 백-엔드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해야 함.// 요약- 경제적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 및 무역에 대한 투자. 무역우대조치에 따른 생산전략의 변화. 전자상거래시장 발전에 따른 옴니채널 전략의 개발. SCM을 위한 복합운송 솔루션 검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우수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화물운송 전체사이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물류기업과의 파트너십.
*중국 사드배치 관련 국내 기업 영향은
역직구 중국 점유율 75% 이상, 화장품, 의류 등 인기 높다. / 2분기 자료 보면 역직구 성장세 꺾였다. 결국 중국의 보복조치로 풀이됨. 3분기 결과를 보면 확실하게 평가될 것. 사드 이후 중국인 관광객 수 지난달 같은 기간 보다 3.7 감소, 사드배치 찬성 여론이 높은 상태. 한국 중미 양자택일 상태. 미국 한국 정권 교체 얼마 안 남음. 여러 가지 가능성 및 변수 존재.
유통
*농협 온라인 전용 몰 개장 등 이슈
농협 16일 고양온라인물류센터 개장. e-하나로마트 유통 플랫폼 배송 물류 중추역할. 올해 안으로 서울 수도권, 양재, 창동, 성남, 수원, / 내년까지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유통센터로 확대. 전국 당일 배송 체계 구축 목표. 2020년 온라인 매출 20% 전망. 기존 2천여 매장 옴니채널 서비스 강화 전략. //이상욱 대표 농협복합물류센터 공가 현장 찾아 횡성물류센터 1단계 사업 내년 5월 개장 목ㅍ로 순조롭게 공사 진행되고 있다. 횡성 중부권 최적지 손꼽히며 타 지역에 비해 조성 과정에서도 과정 갈등 없어. 농협 물류센터 농산물과 농자재, 생활물자 배송 체계 개선을 위해 전국 거점 형태로 잇따라 조성 중. //
*이베이코리아 관련 최근 이슈
이베이코리아 당일배송 고객 1년 구매품목 분석 결과, 신선식품 80% 차지. 오픈마켓에서도 냉장배송이 필요한 신석식품을 중심으로 소량씩 구입하는 장보기 트렌드 자리 잡았다 평가. 여성 78%, 연령대 30대, 40대, 20대 순. // 유통회사 제조회사 JBP조인트 비즈니스 플랜이 유통가의 주요 이슈로 부각. 이베이 삼성전자와 JBP체결, 2014년 G마켓 한국코카콜라와 JBP 체결. 2015년 옥션 한국존슨앤드존슨과 제휴 체결. 5월 서양네트웍스와 JBP 체결. // 오픈마켓 ‘간편결제’ 경쟁도 가속화. 이베이 스마을페이 거래액 최근 1년간 누적액 1조원 기록. 스마일페이 거래액 사이트 별로 연간 70~100% 성장.
*풀무원 푸드머스 ‘양지물류센터’ 스마트 통합물류센터로
풀무원 게열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 양지물류센터 시설 증축, 첨단설비 들여 스마트 통합물류센터로 새출발. 사업비 130억 들여 물동량 처리능력 하루 130만개에서 200만개로 늘려. 화물차량 152대 동시 댈 수 있는 도크 시설 갖춰. 스마트폰으로 정보공유시스템 갖춰 차량간 실시간 정보 공유 가능. 프레온가스 아닌 자연냉매 사용해 에너지 절감.
*삼성SDS 리테일 혁신 솔루션 글로벌 확대
삼성전자를 비롯, 자동차 부동산 업종의 글로벌 기업들에게 리테일 혁신 솔루션(넥스트숍)을 잇따라 공급하면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 차별화된 쇼핑경험, 고객 맞춤형 판매, 영업 지원 뿐 아니라 체계쩍 영업인력 교육과 디지털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능 제공. 리테일 사업자 이 솔루션 도입으로 매장 내 고객행동 및 구매이력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모션 제공 가능. 양방향 광고효과 분석도 가능.
*판알피나 3D프린팅 기업 Shapeways와 전략적 제휴
Shapmeywas는 2007년 설립돼 56가지 재료 활용, 퍼즐 미니어처, 스마트폰 케이스, 장신구 등 제품 제작. 판알피나는 말단배송을 포함한 제조과정에서 마지막 단계 지원에 적합. 판알피나 3D프린터에 대한 연구 투자 진행, 이 결과 미래 비즈니스에 활용 예정.
*미국 콜드체인 업계, 싱가포르 성장 잠재력 주목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 발간 2016년 콜드체인 톱 마켓 리포터에 따르면 싱가포르 식품 수출 유망지로 꼽힘. 싱가포르 안정된 인프라와 고소득 인구, 기업 친화적인 환경이 콜드체인에 적합 평가.
*혼밥족·폭염 유통업계 매출 견인
8월30일 산업통산자원부 자료 따르면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 동기 대비 오프라인 6.4% 증가, 온라인 20.3% 증가. 전체적으로 10.8% 증가. 무더위로 인한 가전제품 매출 증가 등 요인. 편의점 고객 수 증가도 주목. 일명 혼자 밥먹는 ‘혼밥족’이 늘면서 편의점 매출 15.4% 성장.
*제주 농축산물 모바일 유통 플랫폼 ‘카카오파머제주’ 오픈
카카오 ‘카카오파머제주’ 정식 오픈. 제주 농작물 성장과 수확, 제품 제조 과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서비스 내 입점 문의 채널을 열어 상품군 점차 확대 계획. 지난해 테스트 진행한 감귤도 하반기 판매 예정. 추석 맞아 다양한 상품 및 이벤트도 진행함.
*함안군, 농산물산지유통시설 내년 착공
함안군 농산물산지유통시설 건립 추진. 내년 착공해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총사업비 52억6000만원 투입돼 2만706㎡ 규모. 농산물 집하장, 선별장, 포장장, 저온창고, 사무실 등 마련. 연간 최대 1만t, 1일 최대 80t 물량 처리할 수 있음.
물류센터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전자상거래 물류 허브항 육성
대중국 특화 전자상거래 물류클러스터를 조성 계획. 지난 3월 이커머스 워킹그룹을 구성,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대상 일대일 설명회 개최한 바 있음. 신선물류 클러스트 계획 발표.
*물류센터 생산성 향상 위한 자동화 기술 현황과 미래
북미 지역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센터나 중앙집중식 물류센터 늘어나는 추세. 물류처리량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 자동화된 운반관리 장비, 고속 컨베이어시스템, 로봇기술 등 적용 등 주문 처리 정확성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 웨어러블 기술, 음성제어기술, RFID, 스캐닝 등 다양한 자동화 기술 적용. 인체공학적 물류센터
*FM Logistics, 물류센터 내 드론운영 테스트
프랑스 물류기업 FM로지스틱스 오는 9월부터 물류센터 내 드론 시범운영, 정보 수집 및 처리에 대한 테스트 진행. 드론 카메라로 재고 자료 확인, 포착해 WMS(창고관리시스템)로 전송 가능. 센서 부착으로 인력에 대한 통제도 가능하다. 재고 관리 및 운영시간 절약, 생산성 및 안전성 증대 위함. 2016년 말까지 진행되며 2017년 솔루션 생산 시작 계획. / 소프트웨어 업체 Hardis 그룹과 드론 개발업체 Squadrone System과의 협업으로 진행.
*삼성전자 시카고 교외 대형물류센터 마련
시카고 인근 대형 물류센터 마련. 남서교외지역인 일리노이 주 졸리엣의 센터포인트 복합물류센터 내 3만6천미터제곱 규모 공간 5년간 임대 계약. 산재된 창고 한 곳으로 통합하려는 것으로 보임.
*추석 앞두고 물류센터 물량 증가
추석을 앞두고 물류센터 분주. 롯데마트 추석 대목 맞아 평소 대비 약 32% 가량 증가한 25만박스 물량 처리.
*일본 도시바, 물류 하역작업 전용 로봇 개발
일본 도시가 물류분야 하역작업 자동화 로봇 개발. 대차에 적재된 상이한 크기 상자 센서로 인식해 1개씩 꺼내 컨베이어벨트에 옮기는 구조. 노동인구 감소 부족에 물류업계, 유통업계에 유용한 로봇이란 평가. 진공 흡착장치 부착돼 로봇 팔을 이용해 물건을 꺼냄. 처리능력 시간당 500개 정도. 30kg 이하 상자형 제품만 처리 개발 가능.
*현대로지스틱스 서울복합물류 지분법 손실
현대로지스틱스 물류사업 부진으로 상반기 순손실 기록. 서울복합물류 지분법 손실 등 적자 요인 꼽혀. 상반기 동안 119억원 달하는 순솔실 낸 것으로 나타나. 올해 상반기 오픈한 덕평물류센터 기계장치 등 시설투자도 적자 요인으로 평가.
*제주 물류단지 조성 최소 16만㎡ 필요
제주에 물류단지 조성하려면 최소 16만㎡(4만8000여평) 단지 필요 조사. 물류단지 개발 방향 ‘지역물류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제시 전망.
철도
* 최근 이슈 및 서울-제주 고속철도 JTX 건설 관련 타당성
코레일 전문가 간담회 개최 / 리퍼컨테이너 도입, 전자상거래 내수시장 소비재 특화 내륙순환형 12피트 컨테이너 도입 등 논의/ 서울-제주 고속철도 추진위원회 발족. / 전남도 긍정적인 분위기. 제주도 상황을 살피면서 조심하는 움직임/ 약 16~17조원 사업비 들어감. 2시간30분 걸림. /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데, 사업타당성 분석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 4대강이나 아라뱃길 연구용역에서 긍정적 평가, 그러나 실제 사업 이후 참혹. 사업비도 추가로 더 들어감. 사회적 편익, 중국과의 관계 등 두루 살펴야.
*코레일 고속화물열차 2대에서 6대로 증차
코레일 고속화물열차 운행 1년 사이 2대에서 6대로 증가. 시범운영에서 고속화물열차 오봉역~부산 신항역 구간 기존 화물열차보다 72분 단축. 고속화물열차 운행 확대는 선로에 여유 용량이 많은 노선을 활용해 운임인상 없는 장점.
*오봉-부산신항 냉동 ‘컨’ 화물열차 운행
급증하는 신선화물 수송 필요한 철도물류 인프라 오봉역과 부산신항역 간에 구축. 시속 120km 고속화물열차 도입 시너지 나타날 것. 9월부터 본격적인 냉동 컨테이너 화물열차 운행 방침.
*친환경 수송효율 갖춘 컨테이너 용기 개발
코레일 한익스프레스는 벌크화물용 컨테이너형 수송용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새롭게 제작될 컨테이너형 수송용기는 상하역 운송시간 단축은 물론 전용 선로가 없는 목적지까지 수송 가능. 또 기존 무개차와 달리 밀폐형으로 제작돼 운송 및 상하역 작업에서 발생하던 미세먼지 최소화해 경제성, 친환경 갖췄단 평가.
*동서고속화철도 국내 최단 물류통로 역할 기대
강원발전연구원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의미와 과제’ 주제 발표. 북극해 항로, TSR, 해상루트가 이 사업 통해 연결되면 답보된 정부의 SRX 구상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시발점 될 것으로 평가. 북방경제시대 국가 무역경쟁력 제고 위해 내륙물류의 최적통로 역할로 수도권의 물자가 북국해 항로를 통해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최단 물류통로 역할 것으로 예상.
항공
*저가항공사 에어서울 출범, 에어부산 이어 두 번째 이유, 그리고 경쟁 과열
저가항공사 6번째 출범. 남부에어 설립 논의 중. 아시아 태평양 항공시장 성장세 매우 높고, 향후 전망도 밝음. 유럽이나 북미 LCC는 성숙단계. 아태지역은 성장단계. 저가항공사 이제 10년 이제 진짜 경쟁 시작. 얼라이언스 즉 항공업체 간 동맹을 통해 네트워크와 경쟁력 강화 필요. 필수적. 제주항공 가입, 이스타항공 2번째로 가입. 앞으로 더 늘어날 것. 생존. / 저가항공과 대형항공사 사업영역 점차 좁아짐. 리스 형태로 운영, 단중거리 노선 증가,
*에티하드항공 45개 인기 노선 최대 50% 할인
에티하드항공 전 세계 인기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초특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 진행.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미주 지역 45개 도시서 진행.
*한진해운 법정관리 가능성에 대한항공 주가 급등
채권단 추가 지원 불가로 법정관리 가능성 높아진 한진해운 주가 급락 반면 대한항공 등 주가 급등. 부담을 덜었기 때문이란 분석.
*저가항공사 부문 브랜드 가치 순위
저가항공 부문 브랜드 가치 1위 제주항공 선정.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은 7월 BSTI지수 LCC부문 제조항공 1위, 2위 진에어, 3위 에어부산, 4위 티웨이항공, 5위 이스타항공.
해운
*한진해운 관련 이슈
임종률 금융위원장 30일 현대상선 한진해운 합병 현재 불가능 하다. 한진해운 지원불가, 경영정상화 가능성 고려한 결정. 경영성장화 상황따라 대책 준비. 한국거래소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 신청설 조회공시, 매매거래정리. 한진해운 법정관리 확정될 경우, 해운동맹 탈락으로 환적화물 감소 등 피해 전망. 조선 항만 등 연쇄 타격 우려도.
*중국 2018년까지 주요 항만 및 물류원구에 인입철도 건설 계획
중국 국무원 2018년까지 주요 항만 및 대형 물류원구의 80%에 인입철도 건설 제시. 2018년까지 Sea&Rail 복합연계운송량을 연평균 10% 이상 증가, 철도 컨테이너 적재 비중 10% 이상 제고하며 공차율 낮춰 ‘사회물류총비용’의 GDP 비중 2015년 대비 1% 하락 목표. 도시와 농촌지역 간 배송 네트워크 대폭 확충. 종합운송정보·물류자원 거래·원자재 거래 관련 전문 플랫폼을 구축해 정보 공유, 노선 최적화, 창고·배송관리, 화물 추적, 데이터 분석, 신용평가,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
*비용절감을 위해 브레이크 벌크선사 간 협력 가속화
비용 절감, 운송범위확대 및 자산의 효율적 운용 위해 통합 및 협력 시작. 독일 함부르크 기반 Rickmers-Linie 덴마크 운송그룹 Dannebrog Rederi의 다목적 부정기 화물선사인 Nordana Project Project & Chartering를 인수. NYK Bulk & Projects는 코펜하겐 기반 다목적 프로젝트 운송사 Licvem Shipping & Trading과 함께 합작투자 형태 유럽-아프리카 항로에서 3~8척 배를 운영. 싱가포르 AAL과 함부르크의 Peter Dohle 또한 부정기 다목적 운송에서 협력을 도모.
*중국 항만,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 제기
상하이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항만들이 시설과잉 심화로 적자시대 진입. 중국과학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항만 중복건설에 주의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 지속적인 글로벌화에 따라 중국 항만 처리능력 폭발적 증가로 중국의 항만시설 단기적으로 공급과잉 현상 보일 것. 이러한 현상 수요의 완만한 성장에 따른 전세계 항만의 공통적 현상. 글로벌 얼라이언스 재편으로 항만간 경쟁 더욱 심화 될 것. 터미널 개발비용과 운영비용 또한 증가해 항만 부담 가중시키고 있음. 시설과잉, 수요 불확실성, 비용 상승은 전세계 항만의 공통적 3중고.
*파나마 운하 확장 여파로 파나막스 선박 처리 곤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최근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이 컨테이너선의 배선 패턴 개편하고 있음. 5300-75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과 7500-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기존 4000-5100TEU급 파나막스 컨테이너선 대체하기 시작으로 계선 및 폐선 늘고 있음. 현대상선은 일부 파나막스 선박 극동-중동간 서비스에 배치하는 등 기존 파나막스선 활용방안 찾고 있음. // 머스크라인 - 파나마운하 가장 많이 이용한는 선사 중 하나로 운하 확장 개통에 따라 8500TEU급 컨테이너선 11척 투입할 예정. 북미-태평양 항로 머스크라인 TP12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운항시간과 대기오염 부문에서 개선될 것으로 보임.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 이사회 중동 UASC와 합병 세계 5위 정기선사 탄생
하파그로이드 237척(선복량 160만TEU)의 선대를 확보할 것 전망. 또한 연간 1000만TEU 물동량 수송할 것 예측. 합병 후 신슈 회사는 함부르크에 본사 두고 독일 상장회사 자격 유지할 예정. 이번 합병으로 하파크로이느 시장진입 강화,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 UASC 오션얼라이언스 탈퇴, 하파그로이드 속한 THE얼라이언스 합류.
*세계 선대 증가율 둔화
최근 세계 전체 선대 증가 속도는 느려지고 안정화 단계 접어든 모습. 핵심적인 해운 부문이 포함된 선대의 확장 형태는 폭 넓은 범위의 증가율 추세 보임. 세계 선대 증가 속도 과거 한동안 급속한 확장 이후 최근 감소. 2016년 7월 초 전세계 선대는 등록 척수 기준 총 91773척이다. 2005-2012년까지 세계 선대 64% 증가, 이후 선대 증가율 감소. 공급과잉과 낮은 수요 증가로 어려운 시기를 맞은 해운 관련 산업에 선대 증가율 둔화는 해운산업 정상화에 긍정적 신호로 보임.
* 초대현 컨테이너선 등장과 메가 얼라이언스 출현 GTO 대응
드류리 쉬핑 컨설팅에 따르면 세계 주요 컨테이너 환적 항만 메가 얼라이언스 출현으로 기회와 동시에 위기 직면. 메가 얼라이언스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출현, 수요 증가의 약세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업 구조 변화. 중국의 경우 기존 사업체 인수 통해 확장. 드류리 2020년 코스코 차이나 쉬핑이 GTO 물동량 처리 능력에서 최상위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과 메가 얼라이언스 등장에 따른 GTO들의 인수합병 등 대응 전략을 예의주시할 필요 있음.
*중국원양해운그룹(COSCOCS) 중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약 180억 달러 융자 확보
COSCOCS는 국제 경쟁력 및 핵심 경쟁력 증대를 위해 중국수출입은행과 1200억 위안 자금조달 협약 체결. 현재 중국 국내 핵심 조선소에 발주한 50척 이상의 선박 건조에 융자금 활용 할 예정. COSCOCS는 올해 2월 중국 국영선사 코스코와 CSCL이 통합돼 재탄생한 세계 4위 컨테이너 선사.
*드류리, 2009년 금융위기 수준이하 선사 수익 전망
드류리는 2016년 2분기 영업결과를 볼 때, 올해 선사들 수익 2009년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 주요 선사 전반기 영업 결과 전반적으로 암울 분석. 낮은 운임과 유류비 인상 및 3분기 피크시즌의 실종 등 하반기 비관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