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LogiReporter / Date : 2016. 7. 15. 17:08 / Category : 기획
2016년 7월
코리아쉬핑가제트 김동민 기자의 물류산업 최신 동향
문의 및 제보 : logipress@hanmail.net
SCM | * 삼성SDS 외부기관 자문 통해 물류사업 분할 검토 / 인공지능(AI)사업 성장축 주장도 * 글로벌 물류플랫폼 구축 필요성 강조 / 김학소 교수 * 이커머스, SCM 전략 세워야 생존 / NS홈쇼핑 김영민 SCM팀장 * (추가) 브렉시트 유럽 공급 체인 영향 미칠 것 |
유통 | * 롯데그룹 검찰수사 유통 계열사 영향은 (인수 중단, 홈쇼핑 재승인 로비, 중국 홈쇼핑 등) * 삼성웰스토리 중국 식자재유통시장 진출 * 공정위, 소셜커머스 3사 조사 나서 * GS홈쇼핑 수출기업으로 변신 꾀해 * 이베이코리아 쿠폰 할인액 금액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 소송 최종 승소 * 월마트 中 전자상거래 부문, 징동닷컴에 매각 추진 * 이베이코리아 삼성전자 JBP(Joint Business Plan) 체결 * 11번가-SK텔레톰 데이터 무료 ‘불공정 행위’ * 11번가 중문 사이트 (추가) |
육송 | *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기본안 마련 / ‘톤급’규제 없앤다 보도 관련 * 정부 물류서비스 육성안, 물류관련 제도 대폭 개선 밝혀 |
철도 | * 철도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완료, 본격 시행 * 코레일 2층 화물열차 도입 추진 타당성 * 코레일 화물 운송 간편화 E&S 시스템 도입 * 철도 통한 중국의 대 러시아 신선식품 수출 급증 |
항공 | *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 공식 출범 * 밸류 얼라이언스(제주항공 8개 LCC) 향방 * 영남권 신공항 ‘김해항공 확장’ 타당성 *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 미국 CH로빈슨 최우수 항공물류기업 수상 * SITC 항공물류 전문기업 SAAS 본격 출범 * 경남도 LCC ‘남부에어(가칭)’ 설립키로 |
센터 | * 영국 최대 부동산서비스기업 ‘세빌스코리아’ 국내 물류부동산시장 활동 전망 *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물류센터 구축 * 다이소아성산업, 부산에 대규모 물류센터 신축 * DHL 물류센터에 이동 로봇 도입 실험 * 의약품 업체 잇따른 물류센터 신축 계획 * 관세청 특송물류센터 준공 *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모자리츠(자리츠 여러개 묶은 리츠) 나온다 * 우정사업본부, 중부권 물류센터 설립 추진 *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용인 백암 물류센터 개발 사업 투자 * 국토부,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6곳 선정 * (추가) 일본 전자상거래 급증으로 인한 창고 용량 부족으로 신규 창고 건설 중 |
해운 | * 파나마 운하 첫 상업운항 * 남아프리카 공화국, 항만 확장에 대규모 투자 * 세계 해운 항만업계, 컨테이너 총중량검증제 대비 상호협력 필요 * 드류리, 선사간 운임전쟁 종결로 운임 안정화 전망 * 현대상선 한진해운 최근 동향 *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 보조금 지급지침 일부 개정 |
기타 | * 테슬라 자율주행 전기차 사고 관련 * 영국 유럽연합 탈퇴 결정(브렉시트)에 따른 대응 * 중국 파키스탄 국제물류복합단지 프로젝트 착공 * 미국 로커스 로보틱스사 창고 생산성 높이는 피킹로봇 출시 |
SCM(공급사슬관리)
* 삼성SDS 관련 이슈
- 삼성SDS 태국 통관 1위 기업 아큐텍과 합작회사 설립, 중국 베트남 기업과도 구체적 협의 中. 아큐텍 고객 네트워크 활용해 첼로 서비스 제공하게 됐다고 자평. 현지물류 역량 확보 및 레퍼런스 확보를 통한 대외영업력 강화.
- 영국 사이버보안 솔루션 업체 다크트레이스와 국내 블록체인 전문 업체 블로코에 투자. 이번 투자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추진할 계획.
- 소액주주 반대 목소리 커져 항의방문 줄이어, 삼성SDS 물류사업 분할 뒤 삼성물산과 합병할 것이란 소문.
* 글로벌 물류플랫폼 구축 필요성 강조 (물류와 경영 7월호 김학소 칼럼)
- 글로벌물류시장 새로운 형태 패러다임 급속하게 확산. 세계적 온라인 기업들 물류 유통 물류 결제 금융을 아우르는 초강력플랫폼 소개. 아마존 SCM 통제능력 장악 위해 보관 포워딩 진출. 알리바바 코스코와 협력해 원스톱해우물류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추진. 글로벌 물류플랫폼 구축 문제 심각하게 고민해야. 정보교환 및 데이터 온라인 실시간 공유 이뤄지지 않아 비효율 발생.
* 이커머스 SCM 전략 세워야 생존 (물류신문 NS홈쇼핑 김영민 SCM 팀장)
- 상반기 성과 좋지 않아 보인다. 2분기부터 대내외적인 여건 더 악화. 이커머스 집중화 현상이 더 가속화. 세계시장 단일화 측면에서 이커머스는 이제 걸음마 단계. 이커머스의 생존 전략은 결국 재고로 직결. 그래서 핵심은 SCM, 장벽이 없는 이커머스 특성상 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 등과 경쟁. 사람과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 브렉시트 유럽 공급 체인 영향 미칠 것
- 독일산업연맹(BDI)이 회계법인 딜로이트와 215개 독일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브렉시트로 인한 규제변화로 사업의 복잡성과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약 33%의 기업은 브렉시트가 결정되면 공급망 전체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답함.
- 포브스는 브렉시트가 글로벌 공급사슬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장기적으로 물류부문에 주는 영향을 미미할 것으로 분석. 관세와 무역제재 부문이 글로벌 공급사슬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기존 거래 및 유통망 변화도 예상, 영국 사업자들 새로운 무역지도 구축 예측. 파운드 약세로 단기적 수출물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영국의 지분투자가 많은 물류기업들의 가치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
- KB투자증권 김명실 브렉시트 이슈를 국내 자금 경색 유발하는 유동성 문제로 해석하기 어렵고 실제 통안채 등 단기물 거래로 원활하게 소화돼 시장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
유통
* 롯데그룹 검찰수사 유통 계열사 영향
- 롯데홈쇼핑 비자금 조성 핵심 기업으로 비리 기업 전락. 부정한 방법으로 재승인 취득 혐의 및 금품 로비 지시 등. 롯데홈쇼핑 서류 누락 문제로 8~11시(오전 오후) 영업정지 처분 상태. 영업정지로 취급고 5500억원 감소할 경우 4위로 하락 전망. 올해 초부터 추진한 미국과 프랑스 지역 호텔 인수작업과 해외면세점 인수작업 중단.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매출신장세 2% 전후 머무르고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역신장 예상. 편의점 호황 불구 세븐일레븐 영업이익 20% 감소한 것으로 추정. 롯데 비난 여론도 마케팅 난항. 롯데쇼핑 1900억원에 인수한 중국 홈쇼핑 ‘러키파이’ 인수 당시 자본잠식 상태 부실기업 평가 지난해 1600억원 손실, 페이퍼컴퍼니 거쳐 신격호 비자금 조성 계열사 역외 탈세 용도 가능성.
* 삼성웰스토리 중국 식자재유통시장 진출
- 일본 고쿠부그룹, 중국 은용농업발전유한공사와 함께 중국 내 식자재유통 전문 합작회사 설립. 한국 식자재 유통 사업 노하우 일본 물류 인프라, 중국 우수농산물 공급 등 결합. 중국 식자재유통 시장 규모 지난해 300조원 추정.
* 공정위, 소셜커머스 3사 조사 나서
- 전년도 매출 1000억원 이상에 적용되는 대규모유통업법 근간.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몸집 불어난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쇼핑몰 법 위반 유무 들여다 볼 것 시사(납품 업체 1600여개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납품계약서 미교부, 납품대금 지연 지급 등 불공정거래 정황 확보 한 것으로 알려져.
* GS홈쇼핑 수출기업으로 변신 꾀해
- GS홈쇼핑 5월말~6월초 말레이시아 파견 ‘아시아 시장개척단’ 1605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 허태수 부회장 한국 포함 세계 9개 나라 판매 채널 보유한 글로벌 유통 기업, 한국 상품 진출 돕는 수출상사로 거듭날 것. 해외 홈쇼핑 전체 취급액 지난해 1조원 넘어.
* 이베이코리아 쿠폰 할인액 금액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 소송 최종 승소
- 이베이코리아가 쿠폰 등으로 할인된 금액은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 아니라고 낸 소송 최종 승소. 2003년 말부터 프로모션 일환으로 특정 물품 구매 회원에 ‘아이템 할인’, 2005년부터 ‘바이어 쿠폰’ 제공. 감사원 구매회원에 대한 판매가격 할인은 매출 증대를 위해 부담하는 판매촉진비 성격에 해당하므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포함해야. 재판부 이 사건 공제액은 이베이코리아와 판매회원 사이 G마켓 시스템 지원과 이용에 관한 용역 계약상 용역 제공 대가인 서비스 이용료에서 직접 공제되는 금원으로서 부가가치세법의 과세표준에 포함되지 않는 에누리액에 해당한다고 봄이 상당하므로 부과 처분은 위법 판결.
* 월마트 中 전자상거래 부문 징동닷컴에 매각 추진
-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 중국 내 사업 부문 징동닷컴(중국 2위 전자상거래) 매각 예정. 두 회사 협력 강화 전망. 월마트 이번 매각을 통해 징동닷컴 신주 5% 받는 것 협의. 월마트 새로운 중국어 기반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개설 권리 포기.
* 이베이코리아 삼성전자 JPB(Joint Business Plan)체결
- 삼성전자 프리미업금 상품 지마켓 옥션에 선보일 듯. 온라인 고개 선호하는 기능 등 조사해 온라인 전용 상품도 기획 출시 예정. 공동 온라인 마케팅 진행 전망.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부사장 마켓 내 삼성전자 브랜드샵 강화.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물류 등 총망라된 협력 활동 전개하는 데 의미. 삼성전자 온라인 단독 상품, 포인트 연동, 배송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삼성전자 김성욱 상무 이커머스 영향력 커지고 있어 온라인 1등 쇼핑 플랫폼 이베이코리아와 협력.
* 11번가-SK텔레콤 데이터 무료 ‘불공정 행위’
- 제로레이팅은 콘텐츠사업자나 통신사가 다른 사업자와 자회사와 제휴를 맺고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때 데이터 요금을 받지 않는 것. 카카오택시 기사들이 쓰는 ‘택시앱’은 카카오가 부담. SK텔레콤 가입자 11번가 쇼핑 데이터 요금 받지 않아. 망사업자 자회사나 제휴 회사에게만 데이터 공짜 제공은 속칭 ‘줄을 댄’기업이 경쟁에서 유리하게 쏠림이 일어날 수 있다. 박경신 고려대 교수 11번가 모바일 방문자수 1위 이유 모바일 데이터 프리 시행 11번가 관계자 인터뷰 보며, 부당거래에 대한 자백이라고 지적. 김미정 변호사 시장지배력 남용 소지, 부당지원행위 검토, 사후규제보다 사전적인 원칙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
* 중문 11번가 오픈 6개월 월 평균 155% 거래액 신장
- SK플래닛 지난해 12월28일 오픈한 역직구몰 중문11번가 오픈 6개월 월 평균 155% 급성장 . 국내 11번가 판매 데이터와 중국 내 선호도 조사를 통해 철저하게 검증된 1만3000개의 K제품을 쇼핑몰 전면에 배치한 것이 성공 요인 밝혀. 초기 인지도 선점위해 온라인 모바일 중심 현지화 마케팅 펼쳐. 중국 최대 메신저 텐센트 ‘위챗’, 중국 최대 마이크로 블로그 ‘웨이보’, 중국판 구글로 여겨지는 인터넷 검색엔진 ‘바이두’를 주력 마케팅 채널로 삼고 중국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핫아이템’ 소개, ‘구매후기’ ‘커뮤니티’ 활동 등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
육송
*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기본안 마련 향방
-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기본안 발표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 질 수도 있음. 진입제도 업종 지입제 등 개편 위함. 7대 유망서비스분야 물류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전 융복합서비스 출현에 장애가 되는 규제 개선 필요. 유통제조 융합형 혁신기업 신규 진입을 통해 시장 발전 유도 증차를 통해 프리미엄, 지입 등 확산 부작용 막아야. 지금까지 4차례 회의 각 이해 관계자 25명 참석. 개인과 법인으로 구분되는 안. 유통기업 자체 택배 진출 우려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전망.
* 정부 물류서비스 육성안, 물류관련 제도 대폭 개선 밝혀
- 7대 유망서비스업 육성 물류를 선진국의 초석으로 마련. 물류산업 제조업 지원 역할 위주, 국내시장 성장 한계 글로벌 시장 진출 미흡 진단. 고부가가치 물류 신사업 창출과 미래물류기술 시장 선도를 위한 기술개발 및 정보화, 제도개선을 통한 물류서비스 산업 육성, 물류기업 해외 진출 촉진 등. 물류산업 매출액 15년 91조원에서 2020년 120조원으로 국가물류경쟁력 순위 15년 21위에서 2020년 17위 목표. O2O물류 등 물류 신사업 촉진 및 미래 물류기술 개발로 수요자 맞춤형 물류 서비스 확대 및 물류 효율화.
철도
* 철도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완료, 본격 시행
- 6월 30일 시행. 철도의 분류기준 구체화, 철도운임의 신고의무 축소, 철도사업자의 안전의무 강화, 회계의 구분 및 경리기준 마련 등 포함. 철도화물 운임의 신고의무 폐지로 자율적 운임 설정 가능. 국토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설계속도와 영업연장, 운행지역 등을 기준으로 간선·지선, 고속·준고속·일반철도의 철도노선 분류체계를 마련. 다양한 철도서비스가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철도운임체계를 이용자 중심으로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코레일 2층 화물열차 도입 추진 타당성
- DST 더블 스택 트레인 ‘이단적재열차’ 도입. 코레일 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올해 안으로 시험운전 실시 계획. KDST 한국형 이단적재열차 DST는 1량당 40피트 컨테이너 박스 2개가, KDST에는 3개가 실린다. 기존 대비 경쟁력 높을 듯. 빠르면 내년 초 시범운영 가능 할 것 전망. 시범운영 구간 여수 흥국사와 부산신항을 잇는 루트. 기존대비 수송능력 65% 증대 효과, 물류비 절감, 철도운송 경쟁력 높아질 듯. DST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네덜란드 등에서 운행. 경부구간 DST를 운영하면 터널 개보수 작업 약1조2천억원 투입 될 전망. 다른 형태로 가능성 시사 하부를 낮추는 등.
* 코레일 화물 운송 간편화 E&S 시스템 도입
- 동익산역에 하역 시 입환(열차에서 차량을 연결하거나 분리하는 작업)을 생략할 수 있는 E&S(이펙티브 스피디 컨테이너 핸들링 시스템 ‘정거장 입환생략 시스템) 도입. 화물열차에서 화차를 분리 또는 연결해 화물을 싣고 내리던 방식 생략. 화물전용 플랫폼에서 컨테이너를 바로 하역하는 화물취급 방식. 대형화물 위주로 운영되던 철도물류 소량운송 가능할 전망.
항공
*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 출범
- 에어서울 7.11 첫 운항 시작. 3개월간 김포-제주 국내선 노선 운항. 10월부터 일본 동남아 중국 등 국제선 운항 시작. 예약률 100% 기록, 탑승률 94%.
* 밸류 얼라이언스, 저가항공 출범
- 에어서울, 가칭 남부에어 추진 등 저가항공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 이 가운데 제주항공 지난 5월 세계 최초 다국적 LCC(스쿠트항공, 타이거항공싱가포르, 타이거항공오스트레일리아, 세부퍼시픽항공, 제주항공, 바닐라에어, 녹에어, 녹스쿠트)가 설립한 항공 동맹. 빅3 에어아시아, 라이온에어, 젯스타 등과 경쟁할만한 규모를 갖췄단 평가. 8개 항공사 서로 간의 정보공유와 인프라, 서비스 등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할 것.
* 영남권 신공항 ‘김해항공 확장’ 타당성
- 신공항 입지선정 용역 맡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이라는 결과 내놓음. 밀양과 가덕 모두 100점 만점에 40점 미만. 프로젝트 전반을 살펴보고 기존 옵션 비교가 아닌 제로에서 새롭게 시작. 2009년 국토연구원 김해공황 활주로 2개 신설 방안 등 제시 한 바 있음. 한국공항공사 용역에서도 비슷한 제시. 다만 기존 부지 내에서 검토하다보니 제한적, 이번 컨설팅은 발상의 전환이라는 평가.
*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 정부 향후 5년간 무인이동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개발, 시험인프라 확충, 주파수 배분에 힘 쏟을 듯. 국내 무인기 기술력 세계 7위 평가, 가격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임부탑재장비는 해외에 의존. 정부 부처별 역할 분담 및 반기별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현황 및 실적 점검.
* 미국 CH로빈슨 최우수 항공물류기업 수상
- 미국 3자물류기업. ‘아시아 프레이트 로지스틱스&서플라이체인)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화물 물류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
* SITC 항공물류 전문기업 SAAS 본격 출범
- 지난달 15일 홍콩에서 출범식 갖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항공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 홍콩과 중국에 주요 지점 개설하고 항공화물 판매 업무 본격화.
* 가칭 ‘남부에어’ 설립
- 남부권 항공수요 충족위해 가칭 ‘남부에어’ 설립키로. 자본금 1000억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 2017년 12월 운항을 목표로 추진. 남부권의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과 남해안 관광 접근선 개선에 큰 역할 할 것.
센터
* 영국 최대 부동산서비스기업 ‘세빌스코리아’ 물류부동산시장 활동 전망
- (물류신문 인터뷰) 2013 전경돈 대표이사 취임 후 물류부동산시장 진출 모색. 지난해부터 류서비스팀을 꾸려 본격적인 활동 시작. 한국 물류시장 1PL에서 3PL 빠르게 재편. 이커머스 등 물류센터 땅값 상승을 기대하지 않고 공급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류센터 경영이 집중하고 있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면 시장이 투명해지고, 전문 플레이어들이 더 필요해진다 시장이 이런 방향으로 변화할 것. 가장 주목하고 있는 지역으로 서울 서부권의 김포고촌물류단지, 서울 동부권의 서울복합물류단지, 양재동 파이시티부지 등을 꼽음.
*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물류센터 구축
- 포승지구에 8만9100㎥ 규모 물류센터. 자유구역청은 선일산업, 동화운수, 청하통운, 동보운수, 테크산업 등 5개 업체와 투자유치 협약 체결. 냉동과 냉장 상온 저온창고 등을 포함하는 물류센터 조성. 경기도화물자동차협회 회원사로 한중FTA(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평택항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 다이소아성산업, 부산에 대규모 물류센터 신축
-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물류센터 신축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1단계 연구개발 특구에 1950억원 들여 부지 7만3696㎥, 건물면적 16만5000㎥ 물류센터 2019년 건립 예정. 완공시 운영인력 700명 고용, 부산경남 협력업체 200개로 확대 예정.
* DHL, 물류센터에 이동 로봇 도입 테스트
- DHL 독일 우나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직원을 도와 물건 날라주는 이동 로봇 테스트 진행. 물류센터 직원과 로봇이 협업하는 체계. 물류센터 직원의 뒤를 쫓아다니면서 물건을 싣고 원하는 곳에 내림 / 이 로봇은 프랑스 로봇 스타트업 에피덴스가 개발한 ‘에피봇’. 최대 650파운드 이상의 물건을 적재.
* 의약품 업체 잇따른 물류센터 신축 계획
- 복산약품, 동원약품과 백제약품에 이어 지오영과 인천약품 등 상위권 종합도매업체들이 수도권 물류센터 신축 계획을 확정하면서 김포에 이은 제2의 물류센터 신축 바람. 대형 종합도매들이 비슷한 시기에 물류센터 확보에 나선 건 기존 물류센터로 보관 공간을 감당할 수 없고, 최근 몇 년 간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약물이 대거 특허만료되면서 여기에서 파생된 제네릭만 수백 품목에 이르기 때문. 약국에서 취급하는 품목(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생활용품)이 늘어나면서 유통업체들 역시 판매제품 다각화에 간심을 갖기 시작해 물류센터 공간이 필요한 것.
* 관세청 특송물류센터 준공
- 6월 30일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 준공식 열어. 물류센터 자동화라인 가동하면 특송화물을 기존시설의 10배인 시간당 3만건씩 처리할 수 있어, 연간 220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밝힘.
*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모자리츠 나온다
(모자형 리츠,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지분 50% 이상을 투자한 리츠(모리츠)를 만들고, 모리츠가 50%를 초과해 투자한 다른 여러 개의 리츠(자리츠)를 만들어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회사)
(리츠,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 펀드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
- 물류센터 투자 모자리츠는 처음. 모자리츠는 뉴스테이 허브리츠와 마찬가지로 향후 자산 규모를 키운 다음 주식시장 상장까지 추진할 계획. 한국토지신탁은 모자리츠인 ‘케이원물류허브제1호위탁관리리츠’에 대한 인가신청. 주요 출자자는 연기금 공제회 등 기관 투자자며 총 출자 규모는 약 240억원. 운용 기간 동안 평균 8%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도 물류센터를 편입해 자산 규모를 키우고 상장을 통해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게 계획.
* 우정사업본부, 중부권 물류센터 설립 추진
- 우정사업본부가 760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대전 종합물류단지 내 6만6000㎥ 부지에 중부 물류센터 설립을 추진. 국비로 충당되며, 2018년 완공 목표. 이곳은 남대전IC와 인접해 중부권 최고의 물류단지로 꼽힘. 소포 전용 업무를 하며, 주문접수 포장 라벨링 등을 한번에 처리할 전망.
*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용인 백암 물류센터 개발 사업 투자
- 공제회 대출형 펀드 투자 계획 통화.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형태로 350억원 가량 투자. 시행사는 엠큐로지스틱스, 내년 6월 경 공사 완료 예정. 6만4168㎥ 규모,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 / 수도권과 가깝고 고속도로 접근성 뛰어남. 이번 투자로 연간 7~8% 가량 수익률 거둘 것 예상.
* 국토부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6곳 선정
- 일반물류터미널 5곳 (서울 서초구 한국트럭터미널,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대구 달서구 대구화물터미널, 광주 북구 광주화물터미널, 충북 청주시 청주화물터미널), 유통업무시설 1곳(서울 금천구 시흥용재유통센터). 낙후된 도심 물류 유통시설을 물류유통 첨단산업 융복합단지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도입. 소량 다빈도 B2C 물류 처리할 수 있는 도시 물류인프라 개발 경쟁적으로 추진. 기피시설에서 랜드마크로 변신해 지역 활력 제공할 것. 도시 내부에 첨단물류인프라가 확충되면 물류비 연간 400억원 절감(1곳 기준), 운송시간 단축, IT인프라 활용에 따른 반일배송, 배송 예측, 승차구매 등 다양한 택배서비스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해운
* 파나마 운항 첫 상업운항
- 일본선사 미쓰이OSK라인(MOL)의 1만TEU급 컨테이너선이 상업운항으로는 처음 파나운하 통과. 확장된 파나마운하 처음 통과.
- 6월 26일 확장 개통. 대형선 계선(선박을 육지에 매어 두는 일) 크게 감소. 5100~7499TEU급 전월대비 11척 감소, 7500 TEU급 이상은 10척 감소.
- 세계 경제와 해운산업 큰 변화 전망 / 운하 확장 통과 가능 선박 폭 종전 32m에서 49m. 컨테이너선은 5000TEU급에서 1만4000TEU급으로 벌크선은 7만t(재화중량톤)에서 케이프사이즈 크기인 18만t으로 통과능력이 확대. 선박 대형화로 공급과잉이 심화되면서 해운시장이 심각한 내상 입을 것 예측.
* 남아프리카 공화국, 항만 확장에 대규모 투자
- 남아프리카 공화국 7년간 화물처리능력 연간 4% 증가 위해 자국 항만 확장 사업에 32억 달러 투자 계획. 남아공 항만 지난해 500만TEU 처리, 2022년 640만TEU, 2046년 1390TEU 처리할 것으로 예상. 남아공 북부 가오텡주 인근 4개 항만 있음. 항만당국과 터미널 운영사가 각각 50% 예상 부담.
* 세계 해운 항만업계, 컨테이너 총중량검증제 대비 상호협력 필요
- 7월부터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 의무화. 과잉선적으로 인한 선박안전도 미확보 등의 문제 해소코자. 화주 화물 선적 전 해당 컨테이너 중량 검증해 선사에 알려야. 총중량 정보 받지 못했거나 해당 정보 오차범위(±5%) 초과한 경우 거부 가능. 등록된 계량증명업소 및 계측장비를 활용하는 방법과 컨테이너 내에 실릴 화물과 고정장비, 컨테이너 자체의 중량값을 합산해 전자문서로 전송하는 방법 두 가지. 해사안전위원회는 7월1일부터 이후 3개월 동안 각 회원국의 항만당국이 융통성 있게 규정을 운용하도록 권고. 검증제 3개월 유예 보도에 대해 해수부는 MSC회의시 개정된 솔라스와 관련해 연기를 노하지 않았다고 밝힘.
* 드류리, 선사간 운임전쟁 종결로 운임 안정화 전망
- 올해 1분기까지 선사간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한 운임 전쟁, 운임하락 지속. 올해 4월 이후 아시아 유럽항로 운임 상승 추세와 태평양항로 운임 안정화에 따라 선사간의 운임 전쟁이 종결될 것으로 봄. 선사들 성수기 이전까지 공급량 감축해 운임 $1,500/TEU 수준 인상 계획 밝힘
* 현대상선 한진해운 최근 동향
- 현대상선 다음주 실시 공모주 청약으로 2조5000억원 규모 증자 완료하면 경영 정상화. 채권단 이를 대주주가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이해관계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법정관리에 버금가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가능했던 ‘자율협약 모범사례 1호’로 평가. 용선료 조정 채무조정 마쳐. 해운동맹 가입 마지막 과제 이달 안에 가입 확정지을 전망.
- 한진해운 채권단 자율협약 기한 한달 연장할지 여부 검토. 용선료 조정 아직 성과 내지 못해.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연체금 등을 해결할 유동성 마련이 관건. 베트남 터미널 법인 전량 230억원에 한진에 매각. 상표권과 벌크선, 사옥, 중국 자회사 지분 등을 팔아 1744억원 마련. 채권단 1조원대 수준 자금확보 기대, 추가 유동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중
*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 보조금 지급지침 일부 개정
- 내항화물선 유류세 보조금 지급기한을 연장해 업계의 경영안정을 도모. 분기별 신청기간을 도과한 보조금 신청에 대해 1회에 한해 다음 분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 보조금 환수범위를 법에서 위임한 정도에 맞게 개정
기타
* 테슬라 자율주행 전기차 사고 관련
- 자율주행 기능 그대로 유지, 운전자 교육 강화 발표. 지난 5월 모델S 자율주행 대형트럭 충돌로 사망 사고 발생. 7월 1일 자율주행 중이던 테슬라 모델X가 가드레일 들이받는 사고. 독일 세계 최초 자율주행 모드 차량 운행 불허. 사고 이후 논쟁이 가열되고 있음.
* 중국 파키스탄 국제물류복합단지 프로젝트 착공
- 6월 21일 중국 신장자치구 타슈쿠르칸에서 중국 파키스탄 국제물류단지 프로젝트 착공식이 개최. 복합단지 완공되면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등에서 수산물 육류, 과일 등을 수입해 중국 서북지역에 공급이 가능하며, 2020년 생산액 300억 위안과 5000명의 고용창출 기대.
*미국 로커스 로보틱스사 창고 생산성 높이는 피킹로봇 출시
- 시간과 비용 줄여 창소 생산성 노핑는 목적, 로커스 로봇 출시. 키바 핵심 멤버들이 모여 2015년 말 설립한 회사. 전통적인 RF 방식으로 피킹하는 것보다 생산성 5~8배 높아짐. 키바보다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있고 작업 유연성이 뛰어나며 저렴한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