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2020년까지 증가 전망

Author : Reporter_ / Date : 2016. 8. 1. 17:47 / Category :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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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6년 7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2020년 물류창고 비전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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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물류창고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2020년 물류창고 비전 보고서’의 아태지역 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호주 중국 인도 등 아태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고서는 리테일, 제조업, 물류, 운송, 도매, 유통업에서 활동하는 1000명 이상의 IT전문가 및 물류창고 운영 전문가의 전망(2015~2020년)을 비교‧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온라인쇼핑이 성장함에 따라 물류창고의 수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물류창고 경영자들은 점차 증가하는 출하량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기술 및 장비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아태지역 응답자의 74%는 물류창고 직원들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5년간 투자를 늘릴 분야에 대해선 사물인터넷 72%, 바코드 스캐팅 기술 70%, 태블릿 컴퓨터 69%, 빅데이터/데이터 분석 67%, 물류창고/화물적재 자동화 64%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은 주로 운송비용 감소의 필요성에 따라 물류창고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며, 41%는 배송 시간 단축을 목적으로, 38%는 신규 공급자 및 거래 파트너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밖에 재고 정책 변화 33%, 기술의 부족 28%, 옴니채널에 대한 부담감 21% 순으로 집계됐다. 


2020년까지 사업 확대 계획과 관련해서는 총 출하량 확대 74%, 프로세스 자동화 69%, 연간 재고순환 64%, 재고관리단위(SKU) 57%, 직원 수 56%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응답자의 81%는 현재 WMS(Warehouse Managemnet software)를 사용하고 있고 있는데, 2020년에는 이 숫자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WMS와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은(RTLS)은 향후 5년간 평균 29%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에 참여한 임원들은 향후 5년간 바코드가 부착될 인바운드 품목의 비율이 최소 59%에서 최대 78% 증가할 것으로 예견했다. 


재고관리 영역에 있어 86%는 WMS에 대한 실시간 엑세스가 가능한 모바일 핸드헬드, 컴퓨터나 태블릿 등을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들 중 79%는 RFID가 탑재된 솔루션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24%는 2020년에도 문서 중심의 물류창고 운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라이언 고(Ryan Goh)는 “최근 몇 년간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활동이 급증하면서 아태지역은 ‘세계의 물류창고’로 거듭났다”며 “물류창고 및 유통센터의 IT 전문가와 운영 의사결정자들은 생산성 개선과 가격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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