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LogiReporter / Date : 2019. 11. 11. 13:56 / Category : 기획
에콰도르 유류보조금 폐지, 한국 영향은?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78633&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searchItemName=&searchItemCode=&page=1&row=10
에콰도르가 IMF에 약속한 긴축 정책 일환으로 유류보조금 폐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한국 수출 영향은 거의 없으며, 가격경쟁력과 공격적 할부 정책을 내세운 중국 자동차가 더 위협이라는 분석이다.
사드 보복 3년, 흑자규모 36% 감소
http://www.fnnews.com/news/201911110909186023
중국 사드 보복 3년새 한국의 대중국 무역 흑자규모는 36% 감소했다. 2016년 374억5000만 달러에서 올해 239억1000억 달러로 예측된다. 올해 반도체 단가급락에 따른 수출 감소, 중국기업 액정패널 생산량 급증에 따른 공급과잉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양국 직접투자 규모는 늘어 중장기적 투자환경은 상호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유럽발 경제침체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1037600009?input=1195m
독일과 영국을 둘러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일의 올해 3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1%로 전망된다. 2,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는 것. 조기 총선을 치르는 영국도 2분기에 전기 대비 -0.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2020 유통, 새 판 열린다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dustry/1572918192830.pdf
2019년은 2020년 새로운 국면 대전환을 위한 '정지작업' 시기였다. 백화점 큰 폭 사업 구조조정, 대형마트 온라인 침투로 침체 등. 2020년 다섯 가지 핵심 포인트는 면세점 업체의 지속 성장 가능성 검증, 편의점 시장 재편, 온라인 유통 시장 재편, 백화점 프리미엄 채널 변화, 매크로 환경 개선이 전망된다.
소프트뱅크 첫 '손실', 쿠팡 영향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15682&plink=ORI&cooper=NAVER
일본 소프트뱅크가 14년 만에 첫 분기 손실을 냈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쿠팡은 약 30억달러(3조5000억원)을 투자 받았다. 성장에 초점을 두고 매년 영업손실을 감수해 왔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개선 방안 권고를 받고, 소프트뱅크 적자로 '악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쿠팡의 손익 개선 가능성과 나스닥 상장 가능성을 내놓고 있다.
롯데쇼핑 물갈이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9/11/11/2019111100065.html
온라인쇼핑 전환, 일본 불매운동 등으로 실적 악화를 겪는 롯데 유통부문 이원준 유통BU장의 교체설이 제기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성과주의' 경영 스타일로 집약돼, 올해 부진한 실적으로 기록한 롯데쇼핑의 대폭 물갈이가 전망된다.
유통사, 평당매출 따질 때 지났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0723731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주최 2020 유통 대전망 세미나가 이달 6일 열렸다. 맥킨진 관계자는 아마존고를 예를 들며 '극강의 편의'를, ATI커니 파트너스는 알고리즘이 못 하는 분야에 집중할 것을 권유했다. 또 닐슨코리아 관계자는 큐레이션(상품 추천)을 강조했다.
NH농협, 유통자회사 '졸속통합' 막겠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379
금융노조 NH농협지부가 유통자회사 졸속통합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현재 유통부문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논의 중이며, 내년 초 유통부문 자회사 5곳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부는 무분별한 통합, 임금피크제 개선과 폐기, 노동자 추천이사제 도입, 성과주의 확산 저지 등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새벽에 낳은 계란, 아침 식탁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0436371
닭 120만 마리, 하루 96만개 계란을 낳는 '가능바이오'. 이 기업 회장이 뭐든 다 해주는 아파트의 김집사 (주)달리자와 계란 당일배달 협업을 맺었다. 그렇게 탄생한 브랜드 '오늘계란'. 포천 농장에서 새벽에 포장한 계란이 주요 아파트단지 상가 등으로 즉시 배송된다.
생활물류법 제정하라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26
전국 택배기사 2,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이달 4일 국회에 모여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 법은 택배노동자 처우개선 등이 담겨, 택배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택배노조 측 주장이다.
배송용 드론, 최장거리 날았다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92
파블로항공은 올해 제주 서귀포에서 우도 천진항까지 해상 위로 장거리 드론 물류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총 비행 시간은 1시간56분, 거리는 57.514km이다. 국내 드론 물류 최장시간, 최장 거리 비행 기록이다.
저온물류센터, 귀한 몸 된 사연
http://www.clomag.co.kr/article/3363
유통채널, 식품 구매구입 비중 변화에 따른 저온 물류센터 수요 임대나 확충 수요가 늘고 있다. 임대료 역시 상온 물류센터의 2배 정도로 유망 투자처로 평가된다. 이 분야 전문가는 공급보다 수요가 더 빠른 추세라고 진단했다.
물류 로봇 유망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dustry/1573091514712.pdf
물류, 의료, 접객, 음식배달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인공 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오픈소스, 센서 등의 기술 발전 덕분이다. 2016년 기준 서비스용 로봇시장 점유율 중 물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34.9%이다. 2016~2022년 21.55%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오거돈, 머스크 한국대표 만난 이유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82396
오거돈 부산시장이 머스크 그룹 한국 대표를 만났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 발전 절호의 기회인 남북경제협력 시기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며, 북장시장 선점을 위한 해상, 항공, 철도 연결 '트라이포트' 체계가 구축되면 다른 도시보다 전략적 가치를 지닌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운물류 블록체인 결합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텔레컨버전스, 물류 신산업 창출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dustry/1573091472689.pdf
IT 기술 발달과 함께 이종 산업간 융합이 활발하다. 텔레컨버전스는 자동화와 무선통신 기술, 지능형 교통체계와 각종 기반 기술을 결합해 지능적 수송체계를 구현하는 융합기술을 뜻한다. 이 산업은 물류와 접목돼 새로운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 차량 인프라간 통신, 차량간 통신, 차량 보행자간 통신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시티, 그리고 물류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dustry/1572487040824.pdf
스마트시티는 향후 20~30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2017년 9,140억 달러에서 연평균 16.6% 성장하여 2021년에 1조6,9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물류, 교통 등 각종 산업과 연계되는 거대한 잠재시장으로 평가되며, 데이터 수집과 지능적 활용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벅시, 물류사업 진출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111070891
이태희 벅시 공동대표가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모빌리티와 물류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전략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내년 1월 안전운임제가 도입되면 가격 후려치기가 힘들어져, IT기술을 활용한 효율성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평가, 웹과 앱 기반 실시간 화물 추적 예약 배차 시스템을 구축한다.
항공화물 또 줄었다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dustry/1573176856303.pdf
인천공항 10월 화물 수송실적은 24.9만톤으로 전년대비 5.6% 감소했다. 중국과 중동은 소폭 상승했으나, 일본 26.3%, 대양주 14.1% 미주 10%, 동남아 3.5%, 동북다 3.5% 감소했다. 대부분 부진한 모습이다. 9월 항공화물 수송실적도 역시 9.5% 하락세를 보였으며, 10월 감소폭은 다소 다소 축소됐다.
광역교통 2030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dustry/1572571605092.pdf
정부가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 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의 3대 목표를 제시 광역교통 2030을 발표했다. 제1순환고속도로의 서창~김포, 판교~퇴계원 복층화를 검토하고, 제2순환고속도로는 미착공 구간의 조기 착수를 통해 ‘26년 전구간 개통을 추진한다.
IMO 적용 5년 남았다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dustry/1573003809616.pdf
IMO 2050 룰이 조선업계에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선주들의 요구이다. 이 규제는 실질적으로 2025년부터 시작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50% 감축을 위해 전기-배터리, 수소 등이 연구개발 중이나, LNG추진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선박 '연비'가 용선료 가격 결정에 주요 변수로 부각될 전망이며, 실제로 에코-디자인 선박은 기존 중고선보다 용선료가 10~18% 더 높다.